[잡담]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요..



대체 성숙한 시민의식이라는 건 어떻게 해야 육성되는 것일까요?



일반시민이든 정치인이든 간에 말입니다.
식코에서 토니 벤 전 의원의 인터뷰를 보고나서는 배아프더군요. 저런 생각과 말을 하는 정치인이 있다니, 그리고 그것을 정부 정책으로 옮길 능력이 그 나라 시민들에게 있었다니.


궁금합니다. 오래 걸리더라도 그 방법이 무얼까요?


아래는 그냥 기록용입니다. 토니 벤 전 의원의 인터뷰 내용 중 인상 깊은 답변이었습니다.

주권이 있으면 공동체의 필요로 쓸 수 있다.

자본주의에서 돈 없는 사람은 선택의 자유가 없다.

선거권을 쟁취하기 전에는 모든 권리가 부유층에게 있었다. 돈이 있으면 보험도 들 수 있고 아이들 교육도 할 수 있고 노후도 걱정 없다. 민주화로 중하층이 선거권을 얻고 권력은 시장에서 경찰서로 이동했다. '금고에서 투표함으로'


돈이 없으면 절망하고 절망한 사람은 투표하지 않는다.
"교육받고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은 휘어잡기 어렵다. 배워서도 건강해서도 사기가 올라서도 안 된다.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

인류의 상위 1%가 전체 부의 80% 점유하지만 사람들은 놀랍게도 그것은 참는다. 사람들은 가난하고 어지럽고 겁을 먹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 최선은 시키는 대로 일하며 소박한 꿈이나 꾸고 사는 것이라 믿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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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ghenough | 2008/04/24 16:41 | == 잡담 ==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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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史官論也 at 2008/04/26 04:58
신의 아들 예수가 왔어도 그 예수 잡아다가 죽인게 그네 나라 사람이죠,오히려 다신론자인 로마인들은 죽이기 꺼려했는데도 말이죠..

역사를 돌이켜 봤을때 그날은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비슷하게나마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않을까요,
Commented by highenough at 2008/04/27 19:59
史官論也님 / 덧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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