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FREE TIBET!



오늘 성화봉송로였던 우리 교회 앞 장충동길..
중국사람들은 몇 시간 전부터 장사진이었다.

동국대쪽에서 티베트불교 스님 몇 분과 티베트기를 든 몇 분이 우리 교회 옆 치과건물 벽쪽으로 몰아붙여져 있는 것을 아빠가 보셨단다. 내가 밖으로 나왔을 때는 이미 해산된 뒤였지만 중국인들은 간간이 티베트기를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매서운 눈으로 쳐다보며 '중궈 찌야요'를 더 크고 무섭게 외쳤다.

지나가는 티베트 지지자분들에게 별 힘은 안 되겠지만, 나는 끼지도 않은 비겁쟁이지만 힘내시라고, 지지한다고 외쳐드렸다. 나서지 않는 스스로가 부끄러웠다.




평화도 인권도 없는 나라에서 무슨 올림픽이라는 말인가.
올림픽이라는 말이 다 무색하다.


by highenough | 2008/04/27 20:05 | == 잡담 ==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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