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06일
[잡담] 번안 유머
추락위기에 빠진 비행기에 복당녀, 정수기광고맨, 대통령, 초등학생, 추기경님 이렇게 다섯 명이 타고 있었는데..
낙하산이 넷뿐이었다.
첫 번째 사람인 복당녀가 낙하산을 집어들면서 말했다.
"난 대구시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이 나라의 차기 대통령 자리를 넘보는 사람으로서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먼저 내리겠습니다."
두 번째 사람인 정수기광고맨이 낙하산을 집어들면서 말했다.
"난 서울시민들의 환경과 한강르네상스를 책임진 사람이며 이 짓을 마친 뒤에 대통령을 하고 싶으니 아직 할 일이 많소. 먼저 가겠소."
세 번째 사람인 대통령이 낙하산을 집어들면서 말했다.
"난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할 일이 너무나 많으니 먼저 가겠소."
하나 남은 낙하산을 두고 초등학생과 추기경님이 대화를 나눴다.
"얘야. 난 살만큼 살았으니 네가 타고 가렴."
"아니에요, 추기경님. 방금 대통령이 제 책가방을 들고 뛰어내렸는걸요!"
원래 이 이야기는 미국에서 전통적으로 바보대통령을 깔 때 쓰는 오래된 유머입니다.
요새는 오바마-마담 클린턴-부시-초등학생-교황 이렇게 가더군요.
그냥 싱크로가 꽤-라서.. 다만 오바마-마담 클린턴에 야당 정치인이 못 들어간 게 더 유감입니다만.
+ 유머밸리도 생기면 좋지 않을까.. 솔로밸리도요.. 연애밸리도 있는데!
# by | 2008/10/06 22:35 | = 기타잡담 =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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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과 만수가 비행기를 타고 출장을 가고 있었다.
명박이 주머니에서 천원짜리 열장을 꺼내며 말했다.
"내가 이걸 여기서 던지면 열 명이 기뻐하겠지?"
그러자 만수가 "각하, 100원짜리 100개를 던지면 100명이 기뻐할 겁니다."
듣고 있던 조종사가
"당신네 두 사람이 떨어지면 4천만 국민이 모두 기뻐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