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06일
[공지] 완결소설 嵐 폴더에 '집에 가지 마Ⅱ' up
※ 주의! 산전수전 다 겪었다 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우스운 정도지만 취향이 아니신 분들한테는 아주 불쾌할지도 모르니 클릭을 심사숙고해서 결정해주세요. 청소년과 임산부, 노약자 분들 중에서도 특히 청소년 분들이요.
오후 다섯 시쯤이나 되었을까. 늦여름 슬슬 길어진 그림자에 방 안 깊숙이 들어온 햇볕의 온기가 잡지를 보다가 깜빡 잠든 사람의 코 끝을 간지럽혔다. 살풋 든 잠에 방해가 되는지 코끝을 찡그리는 연인에 닿는 빛을 읽던 잡지로 가려본다. 찡그렸던 코의 주름이 있던 곳을 손가락으로 조심 가져가본다.
# by | 2005/11/06 00:25 | + 공지사항 +

















